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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책방
심리책만 먹고 보는 편식책방 '와그작 와그작' 상담사가 읽고 있는 요즘 책 리뷰와 함께 나누고픈 보석같은 글들을 소개합니다.
마음돌봄
2023-03-14
니를 돌보는 책 ㅣ 이토 에미 지음
심리학이 알려주는 스트레스 관리법 100  저자(이토 에미)는 30년간의 심리학을 공부했고, 많은 사람에게 카운슬링을 제공했다고 합니다. 자기돌봄은 ‘내가 나를 잘 돕는다’는 뜻으로 자기 혼자 홀로 고독하게 스스로를 돕는 것이 아니고, 누군가와 서로 돕는 자기 돌봄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아주 쉽게 쓰여있고 서툰 그림들이 간간이 들어있어 마음이 오히려 포근해집니다. 이런 책은 나도 만들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만드는 따듯한 책!가능한 쉬운 단어들과 간단한 문장들이 일상에 지친 나를 잠시 위로해주고 실천하기도 참 쉽습니다.  보통 책의 목차들을 보면, 딱 ~ 감이 오지요?이 책도 그러합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문구 몇자 적어봅니다.  자신의 괴로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입니다. 손으로 몸을 쓰다듬기도 해주고, 다독여 줍시다커다란 담요나 이름을 몸에 둘러보세요. 포근하고 마음이 편해지기도 합니다. 몸 일부에 힘을 꾹 주고, 다음에 릴렉스~커다란 한숨이 최고의 자기돌봄입니다. 큰 숨을 쉬세요.  누군가 연결하기자신을 외톨이로 두지 않겠다고 마음먹어요. 나를 지원해주는 자원들을 적극 찾아봅시다. 사람이 없다고 생각말고, 그런대로 신뢰가 가는 사람을 찾아보세요위험한 사람에게서는 일단 거리를 두고 안전거리를 확보합시다 스트레스 요인을 적어보세요. 너무 위험한 스트레스면 도망치는 것도 용기입니다. 생각한 것과 느낀 것을 닥치는 대로 적어봅니다. 그때 그때 전부강물에 떠내려가는 나뭇잎을 떠올리며 나의 감정을 함께 보내줍니다. ... 
마음돌봄
2024-02-29
관계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ㅣ 박상미 지음
요즘 상담실 바로 옆자리에 자리잡고 있는 책입니다. 글 마다 줄을 안그을 수 없게 만들어주시네요.  인간관계는 ‘신중한 행동’과 ‘약한 관계’가 바탕이 되어야한다는 것, 여기서부터 참으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우리는 적당한 안전거리를 두면서 관계에 연습이 필요한 거겠지요.  철학자 디오게네스의 말을 빌어, 사람을 대할 때는 불을 대하듯 하라. 다가갈 때는 타지 않을 정도로, 멀어질 때는 얼지 않을 정도로. 한자로 火 가운데에 사람 人자가 있는 것 보면, 위의 말이 일리있습니다.  자존감도 지키고, 타존감도 유지시켜주고,만약 나의 자존감을 손상시키는 관계는 가치치기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합니다. 동료는 친구가 아니라, 업무를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란 말도 마음에 담아봅니다. 동료와 친구를 구별하지 못하면 직장 내 인간관계에서의 소모되는 에너지는 엄청납니다.업무적인 협력관계에서도 지혜로운 관계맺기가 필요합니다.  화를 품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던지려고 뜨거운 석탄을 손에 쥐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화상을 입는 것은 것은 결국 자신이다. 불경의 글을 인용하여 설명하는 것도 저자의 깊은 감정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란 생각이 듭니다. 좋지 않은 말들을 쉽게 꺼내는 사람은 꽃을 입에 담고 있어 향기로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입에도 썩고 냄새나는 안좋은 것을 먼저 담고 있다는 이치겠지요.우리는 향기로운 말과 긍정정서들로 내 주변을 만들어봅시다.    분명 관계도 성장합니다. 우리도 성숙이란 것을 하지요. 오해와 이해를 넘어서 서로를 성장시키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관계연습, 관계와 관련된 오랜 과제고민이 있었는데, 저자가 먼저 책을 만들어주셨네요. 관계연습이 필요하신 분들께 강추 합니다. 저희 마음돌봄도 ‘관계’에 집중하면서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처의 이유가 주관적 해석일 때가 많은데, 서로 주고받는 과정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정을 잘 알아차리고, 처리하는 과정을 연습해보는 것, 책을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도움될 겁니다.... 
마음돌봄
2024-02-29